대전청년이 주인공 되는 ‘2023대전청년주간’ 개최
- 대전청년내일센터, 내달 15일(금)부터 16일(토)까지 한빛탑 일원서 -
□ 대전청년내일센터(센터장 우수정)가 ‘청년기본법’에 따른 청년의 날(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)을 맞아 ‘2023 대전청년주간’ 행사를 개최한다.
ㅇ 올해로 6회를 맞는 대전청년주간은 9월 15일(금)부터 16일(토)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 ‘청년대전’이라는 부제로 개최한다.
ㅇ 부제 ‘청년대전’은 ‘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한 축제’라는 의미와 함께 ‘청년들의 재능과 끼가 모자람 없이 완전히 갖추어진 축제’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.
ㅇ 대전지역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콘셉트는 ‘대환상파티’로 설정해 대전청년주간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청년들이 삶의 무게를 잠시 벗고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.
□ 본 행사의 주요 내용은 △ 지역 대학교 동아리 공연 ‘대전’ △ 개막식 △ DJ 및 K-POP 가수 공연 ‘대환상 파티’ △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(이하, 대청넷) 6기 회원들의 ‘청년정책의 참견’ △ 청년밴드 공연 ‘모여락, 즐겨락’ △ 유명 유튜버 토크쇼 ‘청년특.zip’ △ 청년감독 영화제 ‘돗자리 1열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.
ㅇ 행사 진행은 지난 7월 선발된 청년 진행자 손유주·오채현·이서하 총 3명이 맡을 예정이다.
ㅇ 본 행사의 포문을 여는 ‘대전’ 공연은 kt&g 상상유니브 충남본부가 기획한 공연으로 15일(금) 17시부터 19시까지 펼쳐진다. ‘대전’ 공연은 충남대, 한밭대, 목원대, 배재대, 대전대, 건양대 등 지역 대학교 동아리 총 12팀이 대거 참여하여 댄스,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.
ㅇ 이어 초청 내빈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며, 개막식 이후에는 K-POP 공연과 DJ 퍼포먼스가 곁들어진 ‘대환상 파티’가 이어진다. ‘대환상 파티’ 공연에는 지역 대학생 DJ ‘cue’와 지역 활동 DJ ‘SEFO’, 인기가수 ‘비오’와 ‘마이티마우스’가 함께 할 예정이다.
ㅇ 둘째 날은 청년들의 실제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실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.
ㅇ 16일(토) 17시 대청넷 6기 회원들이 청년들의 생활,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 ‘청년정책의 참견’이 진행되며, 18시에는 지역 청년밴드 ‘Earfull’과 ‘Yourerme’의 ‘모여락, 즐겨락’ 공연이 펼쳐진다.
ㅇ 이후 구독자 18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‘내얘기’ 커플의 토크쇼가 진행된다. 유튜버 ‘내얘기’ 커플은 실제 부부인만큼 청년들과 결혼 혹은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.
ㅇ 이번 행사의 마지막은 청년감독 영화제 ‘돗자리 1열’이 장식한다. 올해 초청된 작품은 김도연 감독의 ‘목소리 큰 사람들의 모임’, 이재환 감독의 ‘풀카운트’이다. 총 2편의 작품을 상영 후 두 명의 감독이 참여하여 청년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.
□ 이밖에 청년주간을 맞아 지역 청년활동공간인 청춘나들목, 청춘두두두, 청춘너나들이 3곳에서 청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.
ㅇ 운영예정 프로그램으로는 △ 퍼스널 컬러 진단‘이미지메이킹 박람회’△ 개그맨 송재인의 토크쇼 ‘청춘 멘토스’△ 개그우먼 김경아·김미려·조승희 초청 육아힐링 코미디쇼 ‘더휵아’△‘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’등이 마련되어 있다.
ㅇ 우수정 센터장은 “올해 대전청년주간은 지역 청년들의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지역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‘2023 대전청년주간’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ㅇ 한편,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지난 5월 ‘2023 대전청년주간’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여 청년 디자이너 1명을 선발하였으며, 청년 디자이너의 작품을 기반으로 행사 포스터 및 리플릿, 현수막 등 전반적인 행사 홍보물을 제작·배포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