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보도

대전시, 대학생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추진

  • 작성자대전청년내일센터
  • 작성일2024-03-07
  • 조회수265

대전시, 대학생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추진

- 결식률 낮추고 쌀 소비촉진9개 대학 참여, 지난해 2배 규모 지원 -

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.

천원의 아침밥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,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하여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.

ㅇ 정부, 지자체,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여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.

ㅇ 시는 올해 12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 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.

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, 한남대학교, 우송대학교, 우송정보대학교, 배재대학교, 대전대학교, 목원대학교, 한국과학기술원,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,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.

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라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:라고 말했다.